[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노견이 된 쿄로와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19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스타견 쿄로와 매니저 추성훈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추성훈이 어느덧 14살이 된 반려견 쿄로와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쿄로는 과거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당시,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은 "쿄로가 이제 14살이라 시간이 얼마 없다. 우리보다 많이 살아봤자 5년 더 살 수 있다고 본다. 2~3년 지나면 병에 걸리고 산책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오늘은 쿄로가 주인공이 될 수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쿄로와 바로 산책에 나섰다. 이때 추성훈은 코로에게 명품 L사의 목줄을 채워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아는 사람에게 (목줄을)선물 받았다. 쿄로 털 색이랑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이후 추성훈은 쿄로 가족을 만나러 향했다. 그는 "쿄로가 4마리의 아기를 낳았다. 1~2년에 한번씩 쿄로 가족들 모임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자식을 만난 쿄로는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한눈에 자기 자식을 알아본다. 짖지 않는다"라며 기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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