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최약체→국가유산급" 허니제이 '범접' 1100만뷰 돌파→뉴스 등장 '감격'
댄서 허니제이가 현재 Mnet '스트리트 월드 파이터' 범접 팀의 리더로서 메가 크루 미션에 호평을 받은 것과 관련해 감격한 마음을 직접 전?다.
21일 허니제이는 "천만뷰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전하고자 했던 의미를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아직 투표가 끝나지 않았으니 좋아요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어 '범접' 팀이 만든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이 국가유산급 퍼포먼스로 뉴스에 소개된 화면을 보고 입틀막 이모티콘으로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
18일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공개된 범접의 '월드 오브 K팝'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21일 오후 7시 이전에 1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허니제이는 '몽경-꿈의 경계에서'라는 부제로 한 소녀의 꿈속 여정을 그려냈다. 한국의 정서와 집단적 무의식, 버드나무 바람 넝쿨 등 자연적 이미지를 춤으로 표현했다. 저승사자들이 삶과 죽음의 문지기로 등장, 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소녀의 존재가 바로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갓, 흰색 한복 의상, 저승사자 메이크업 등 고전적인 콘셉트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갓의 안팎 검정과 흰색은 한국 고유의 음양 사상과 이중적 정체성을 상징, 반복적으로 뒤집히는 갓의 움직임은 흐름을 의미하며 빛과 어둠, 삶과 죽음,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동적인 움직임을 담는다.
범접은 그동안 '스우파3'에서 최약체로 분류됐었다. 첫 배틀부터 완패의 쓴맛을 봤고, 다른 크루들로부터 가장 많은 '노 리스펙'을 받는 굴욕을 맛봤다. 심지어 리더 계급 미션에서는 허니제이가 알에이치도쿄 리에하타로부터 '워스트 댄서'로 지목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허니제이도 눈물을 흘렸을 정도. 그러나 메가크루 미션에서 드디어 범접의 진가가 드러났다. 역사와 문화, 자연과 사상까지 절묘하게 엮어낸 역대급 영상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범접의 메가크루 영상은 조회수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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