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장우가 배우 조혜원과 결혼을 앞둔 가운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하차설에 대해 소속사가 선을 그었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스포츠조선에 "이장우가 조혜원과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 하차에 대한 이야기는 나온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20일 공개된 '나혼산' 예고편에서는 이장우가 '팜유라인' 멤버 박나래, 전현무에게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기면서, 하차설에 불이 붙었다.
이장우는 "결혼식 때 꼭 오셔서 '이장우 잘 컸다' 한마디만 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읽으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결혼이라는 상황이 '1인 가구'를 전제로 한 '나혼산' 콘셉트와 맞지 않아, 결국 이장우가 하차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실제로 이장우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당시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며 고민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장우가 '나혼산'에서 유쾌한 먹방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만큼, 향후 프로그램에서 어떤 방식으로 출연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2023년 6월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약 7년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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