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홍주연 KBS아나운서의 말실수에 스튜디오가 놀리기에 돌입한다.
22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KBS 막내 아나즈들의 선거 개표 방송이 공개되는 가운데 MBC를 대표하는 전 아나운서 김대호와 KBS를 대표하는 전 아나운서 전현무, 여기에 개그 만렙 박명수까지 합세한 각 소속을 대표하는 3인의 즉석 선거 방송 맞대결이 펼쳐져 본업 천재들의 실력 검증에 나선다.
후배들의 선거 방송 준비에 꼬박꼬박 '감 놔라 배 놔라'를 하는 김대호와 전현무의 모습에 김숙은 "두 분이 너무 아는 척을 하신다. 그냥 두 분이 해봐라"라고 제안해 순간 두 사람을 당황시킨다.
이에 전현무는 "나는 KBS에 있을 때도 해본 적이 없어"라더니 김대호에게 "MBC의 힘을 보여줘"라며 선거 방송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능숙한 제스처와 안정적인 목소리 톤에 여기저기서 "오우~"라며 감탄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현무가 현직에도 해본 적 없는 선거 방송을 이어간다. 본업 모드 전현무의 모습에 김숙이 "오~ 잘하는데? 해도 되겠다"라고 부추기자, 전현무는 "나 시켜?~"이라며 온몸을 흔들어 웃음을 터트린다.
이어 박명수가 마지막 주자로 나서 선거 방송 맞대결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박명수는 "아이고 깜짝이야"라고 시작하더니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해볼 만합니다"라고 멘트를 해 전현무, 김대호를 모두 화들짝 놀라게 한다. 전현무는 "명수 형 이렇게 하면 그냥 이민 가야 해"라더니 "해볼 만합니다는 누군가를 편들고 있는 거라서 안된다"라고 일침을 가한 후 "57.9%를 5,7,9라고 했다"라고 지적하자 박명수는 "난 진지하게 한 거야"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하면 선거 개표 방송 합평회를 진행하던 홍주연 아나운서가 "당신 확실해 보입니다"라고 발음 실수를 해 스튜디오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다. 김대호는 "당신이라니 누굴 부른 건가요?"라며 전현무를 가리키고, 전현무와 박명수는 신나게 고개를 흔들며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을 합창해 웃음을 터지게 한다. 급기야 박명수가 "여보 현무 사랑해요"라고 마무리하면서 실수만 하면 신나게 몰아가는 '사당귀' 멤버들의 한통속이 웃음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공식] '시그널2' 조진웅 편집 없이 11월 공개?..tvN "확정된 바 없어" -
'♥영호와 재혼' 28기 옥순, 둘째 임신했는데 겨우 50kg.."5kg 쪄, 앞자리 바뀌었다"
- 1."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2.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3.구단주 결단! 김연경처럼 키운다…이다현, 日 가와사키 임대 이적 [공식발표]
- 4.'KIA 초강수' 1선발 깜짝 말소, 왜 선수 자청했나…일주일 정도만 공 안 잡으면 좋을 것 같다고"[광주 현장]
- 5.'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