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지는 '비박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은 신혼여행을 간 관계로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
멤버들은 "종민이 형이 신혼여행지에서 보낸 사진 보니까 합성한 것 같더라"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이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3주간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을 떠난 김종민 없이 5인 체제로 촬영을 시작한 '1박 2일' 팀은 "종민이 형이 게스트를 못 부르게 했다"라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이어 "만약 다섯 명이 진행한 녹화가 훨씬 좋다면 계속 이대로 갈 수도 있나"라는 조세호의 질문에 제작진은 "긍정적으로 논의해볼 것"이라고 뜻밖의 답변을 내놨다.
이날 김종민이 불참하면서 문세윤과 조세호가 '1박 2일' 팀의 임시 맏형이 됐다. 그 중에서도 조세호보다 생일이 빠른 문세윤이 '맏형의 상징' 1번 마이크를 차게 됐고, 그는 "1번이야 내가", "내가 '1박 2일'이야"라고 외치며 동생들의 군기까지 잡았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상징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정신'을 되살리는 '비박 레이스'를 준비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불안하게 했다. 최근까지 상대적으로 편안한 녹화를 진행했던 멤버들은 "우리가 편하고 싶어서 편했나", "그걸 왜 종민이 형 없을 때 하는데"라며 반발하지만, 금세 운명을 받아들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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