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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데뷔 33년 만에 첫 고정 예능을 맡게 된 고소영은 "무섭다"면서 긴장한 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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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또 다른 MC인 문세윤이 등장, 그는 고소영을 보자 "제가 성공했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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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고소영은 "예능을 해 본적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했지만, 문세윤은 "걱정이 하나도 안 된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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