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하나와 전 농구선수 겸 감독 김태술 부부가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는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예고편에는 박하나, 김태술 부부가 첫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김태술은 곤히 자는 박하나를 다정하게 깨우며 "일어나셔야죠"라고 말했다. 기상 후 박하나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태술은 "쌀 먼저 씻고 밥 안친 다음에 음식하면 딱 타이밍이 맞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하나는 "알았다"며 말을 끊었다.
이후에도 김태술은 "다 좋은데 그릇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릇 하나에만 담아도 완성됐을 것 같다"며 지적했고, 외출 준비하는 내내 박하나를 독촉하기도 했다.
박하나는 "(김태술이) 좀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김태술은 "그걸 잔소리라고 생각할 줄 몰랐다. 좀 더 효율적으로 하면 어떻겠냐고 이야기한 건데"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자 박하나는 "사랑에도 효율이 있네요"라며 웃었고, 김태술은 "잘 안 맞는 부분인 것 같다"고 응수했다. 발끈한 박하나도 "저희 안 맞아요"라고 했고, 김태술은 "안 맞네요. 이제 알았네"라고 맞받아쳤다.
결국 박하나의 표정은 굳어졌고, 두 사람 사이에서는 신혼부부답지 않은 냉랭한 기류가 형성됐다.
한편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공통의 취미인 골프를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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