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품절녀가 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3일 "신지가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지는 일곱 살 연하의 발라드 가수 문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지와 문원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를 신지가 진행할 때 게스트로 문원이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최근 결혼까지 약속했다.
이들은 22일 웨딩촬영을 하며 결혼의 설렘을 만끽했다. 신지는 자신의 계정에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가보자"며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코요태는 김종민이 4월 20일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데 이어 신지까지 인연을 만나며 겹경사를 맞게 됐다.
신지는 26일 문원과의 듀엣곡 '살라카둘라'도 발표할 예정이다. '살라카둘라'는 사랑이란 보편적인 감정 속에서 찾아온 두근거림을 순수하면서도 담백하게 풀어낸 러브 듀엣송이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 '순정' '파란' '만남'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군림하고 있다.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 2013년 JTBC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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