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개인사를 공개했다.
23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 EP.98 이시영이 촬영 중 목격한 명장면=정상훈의 숨겨진 매력'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이 출연했다.
이시영은 이날 아들과 함께 촬영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 이모님이 가시는 날이라 어쩔 수 없이 같이 왔다. 이제 밖으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이시영의 아들에게 "삼촌 TV에서 본 적 있냐"고 인사하며 용돈을 줬다.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에 등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히말라야에 같이 갔다. 정윤이가 또래에 비해 말라서 가능했다. 정윤이도 좋아했다. 정윤이가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는 다 올라갔고 위험한 곳만 업고 올라갔다. 정윤이한테는 자존감이 올라가는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 모씨와 결혼했으나 올초 이혼했다. 그는 이혼 후 생긴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유쾌하게 전했다. 바로 SNS에 함께 출연 중인 숏폼 콘텐츠 제작사 대표와 이혼했다는 오해를 받은 것이다.
이시영은 "제가 얼마 전 이혼하지 않았나. 사람들이 걔랑 이혼한 줄 안다. 그 친구가 '난 결혼한 적도 없는데 돌싱남이 됐다'고 하더라. 미팅할 때마다 괜찮냐는 말을 듣는다고 하더라. 다들 위로해주고 말을 아끼니까 요즘 좀 힘들다더라. 사람들이 우리가 이혼해서 채널이 끝난 줄 안다고 하더라. 더 열심히 찍어야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계속 찍으면 다들 '비즈니스 커플이구나. 진짜 프로 중의 프로'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눙쳤다.
이시영은 배우로서 작품에 몰입하기 위해 했던 노력도 고백했다. 그는 "'스위트홈'을 찍을 때 영혼을 다 끌어모아 운동했다. 처음으로 근육이 30kg를 넘었다. 체지방률은 6%가 됐다. 그때 생리를 안했다. 복싱선수로 활동할 때도 지방률이 낮아서 생리를 안한 적이 있었는데 체급을 올리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런데 지방이 정상수치로 돌아간 후에도 생리를 하지 않아서 병원에 갔다. 검사를 해보니 근육량이 너무 많아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훨씬 높으니까 여자가 아니라고 몸이 착각을 하고 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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