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문항 거래 의혹에 휘말린 스타 강사 조정식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조정식은 자신의 SNS에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조정식은 "목가적(?)인 나날들. 나름 남아 있는 집에서 하체 조지는 중 (종아리 가는 건 타고난 거니 이해 좀…)"이라는 위트 있는 멘트를 덧붙이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식은 깔끔한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여유롭게 운동 중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맨발에 슬리퍼를 벗어둔 채 진지하게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0일 진실탐사그룹 셜록 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조정식 강사가 현직 교사들로부터 사설 모의고사 제작용 문항을 구매한 사실을 적발했다.
조씨는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지난달 1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조정식 강사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정식 강사 측은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엄정한 수사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은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 없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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