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과 희망이 담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ESG경영 강화를 목표로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돌봄'과 '상생'의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먼저 '돌봄'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저출생, 보육, 교육, 생활·안전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함께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한강 야외결혼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위기임산부를 위해 유모차, 생활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보육과 교육 분야에서는 2009년부터 '무지개교실' 사업을 통해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인천 파인트리홈을 포함한 23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으며, 가정의 달에는 다문화·저소득 가정을 위한 '깨비증권 그린캠핑'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한부모 가정을 초대하여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음식 만들기 및 다양한 야외 활동을 진행했다.
생활·안전 부문에서는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정든든 KB박스'를 전달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도 시행 중이다.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일자리, 소상공인, 환경, 글로벌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는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깨비상점' 사업을 시작, 경영 컨설팅 및 기자재 교체 등을 통해 영등포구 내 요식업종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확대도 계획 중이다.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으로는 '깨비증권 그린로드' 식재사업을 추진해 도심 내 탄소중립과 시민 휴식공간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깨비정원 with KB증권'을 조성하며 ESG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부터 진행된 해외 무지개교실은 올해 베트남 타이응우웬성의 초등학교를 포함해 총 14개소에서 교육 환경을 개선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맹그로브 숲 조성 '무지개숲' 사업도 인도네시아에서 시작해 약 20만 그루를 심는 등 환경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