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갈수록 얼굴이 피는 막내 아들을 자랑했다.
25일 정주리는 모자와 세트로 옷을 맞춰 입은 막내 아들을 공개하면서 "도준이는 이미 효도 다했지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막내 아들 도준이의 몽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파란 하트로 가득찬 세트 의상은 내심 딸을 바래왔던 정주리의 사심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태어난 아들은 생후 6개월만에 더 오밀조밀해진 이목구비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여섯째 딸 갑시다" "딸처럼 키우는 아들" "도준이 딸처럼 예쁘게 생겼다" 등의 탄성을 내놓고 있다.
최근 정주리는 남편이 다섯째를 낳고 정관수술을 받았는데 아직도 정자가 있다고 한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하고, 자신의 요실금을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고양시에서 다자녀 표창장을 받아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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