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현정이 치과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27일 "간호사님께서 선물을 주셨다. 이렇게 받기만 할 때 늘 감동하고 뭉클하지만, 죄송하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과를 찾은 고현정이 간호사로부터 치실을 선물 받은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중순경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 복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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