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부천FC가 경남FC를 완파하면서 3위로 도약했다. 서울 이랜드는 5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이어갔다.
부천은 28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경남과의 2025 K리그2 18라운드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전반 34분 박창준이 결승골을 터뜨렸고, 44분 바사니의 추가골로 벌린 2점차를 그대로 지켰다. 이날 승리로 부천은 9승4무5패, 승점 31이 되면서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전남(승점 30)과 부산(승점 29)을 제치고 6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부천은 전반 34분 카즈가 센터서클 오른쪽에서 넘겨준 볼을 박창준이 문전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얻었다. 9분 뒤엔 바사니가 페널티킥 기회를 성공시키면서 격차를 벌렸다.
이랜드는 이날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26분 아산 데니손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던 이랜드는 후반 23분 아이데일의 동점골에 힘입어 균형을 맞췄으나, 승리를 가져오는 데는 실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이었던 이랜드는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승점은 29(8승5무5패, 30득점)가 되면서 부산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부산에 5골 앞서면서 5위가 됐다.
화성FC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가진 성남FC전에서 후반 49분 터진 우제욱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화성은 4승4무10패, 승점 16이 됐다. 안산 그리너스와 천안FC는 득점없이 비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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