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브라이언이 미국식 드림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3회에서는 300평 규모의 새로운 전원주택을 최초 공개한 브라이언과 구제 거리 탐방에 나선 검소 셀럽 김석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이언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미국식 드림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헬스장, 수영장, 영화관, 3개의 세탁실 등으로 완비된 약 300평 규모의 대저택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와 고급스러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청소기만 무려 총 13개일 뿐 아니라, 수영장용 청소기를 사용하고 휴대전화로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키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소광' 면모로 시선을 모았다. 최첨단 청소 장비로 모닝 청소를 시작한 브라이언의 일상과 함께 홍승란 매니저의 "청소할 공간이 넓어져 엄청 행복해한다"는 제보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브라이언은 홍승란 매니저, 함께 일한 지 10개월 된 김동석 매니저와 함께 집들이를 준비했다. 그의 드림 하우스 첫 집들이 손님으로 1년 전 초대를 약속했던 '전참시' 식구들 전현무, 유병재, 홍현희가 등장했고, 이들은 미국식(?) 웰컴 드링크를 들고 투어에 나섰다. 집들이 콘셉트에 맞춰 햄튼 스타일(?)로 한껏 꾸민 전현무, 유병재, 홍현희는 리조트급 수영장과 지하에 숨겨진 플레이 스페이스 등을 보고 연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후, 브라이언과 매니저는 전현무, 유병재, 홍현희와 함께 프라이빗 풀 파티를 즐겼다. 물놀이로 출출해진 이들은 윤남노 셰프에게 직접 공수한 이색 양념 소고기, 이영자의 파김치 등 다양한 음식으로 바비큐 파티를 이어갔고 LA(?) 버금가는 유쾌한 집들이 현장이 시청자들에게 꿈같은 하루를 전하며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다음으로 '쓰저씨' 김석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스케줄에 나선 김석훈은 탄소 중립을 위해 차량 에어컨과 휴대용 선풍기 없이 부채 하나만으로 더위를 이겨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쓰니저'라는 별명이 생긴 정지영 매니저 역시 미리 창문을 열어두는 등 김석훈 못지않은 친환경 습관을 실천했다.
최근 서울시 홍보대사로 발탁된 김석훈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했다. 그는 매니저와 5km 달리기에 도전,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일산 구제 거리로 향한 두 사람은 여름옷 쇼핑에 나섰다. 김석훈은 매의 눈으로 구제 옷을 스캔하며 재킷과 바지부터 아내의 선물까지 플렉스 했다. 그는 평창 올림픽에서 쓰다 남은 물건들을 사기 위해 창고형 매장까지 찾았던 일화까지 털어놓으며 남다른 절약정신을 드러내기도.
만족스러운 쇼핑 후 김석훈은 정지영 매니저와 함께 대학 동기이자 절친인 송은이의 사옥을 방문했다. 송은이가 신사옥을 지은 지 2년 만에 첫 방문한 김석훈은 '쓰저씨'답게 직접 분갈이한 화분과 구제 매장에서 고른 모자를 선물했다. 송은이는 즉석에서 플리마켓을 오픈, 40년 된 클래식 LP, 오르골 도장함, 무드등 등을 꺼내놓으며 김석훈과 정 매니저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팽팽한 흥정 끝, 송은이와의 거래에 성공한 김석훈은 알찬 쇼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특히 구제 옷 가게에서 예상 한도를 초과하는 재킷에 미련을 갖는 김석훈과 그가 준 돈으로 반팔티를 구매하는 매니저의 쇼핑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5%까지 올랐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영자가 유미 하우스에서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와 함께 '유미의 여름방학'을 보낸다. 두 사람은 모녀 케미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할 예정이다. 또한, '예능 샛별' 배우 이세희가 집과 일상을 최초 공개하며 4차원적인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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