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SSG 랜더스가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SS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SSG는 39승3무26패를 기록했다. 아울러 3연전 중 첫 날 승리한 SSG는 3연전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선두 한화는 시즌 32패(1무45승) 째를 기록했다.
이날 SSG는 최지훈(중견수)-안상현(유격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오태곤(1루수)-조형우(포수)-정준재(2루수)-박지환(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한화는 이진영(우익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최인호(지명타자)-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 출전했다.
선발 투수의 '삼진 대결'이 펼쳐졌다. SSG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는 6이닝 동안 3안타 4사구 2개 10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내전근 부상을 털고 24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5이닝을 목표로 삼은 가운데 5이닝 6안타(1홈런) 4사구 1개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2회말 SSG가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로 나온 에레디아가 류현진의 2구 째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에레디아의 시즌 3호 홈런.
양 팀 모두 득점이 지나간 가운데 SSG가 쐐기점을 냈다. 6회말 한유섬이 솔로 홈런을 날리면서 2-0을 만들었다. 황준서의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다.
이후부터는 투수전이 펼쳐졌다. SSG는 화이트 이후 노경은(1이닝 무실점)-이로운(1이닝 무실점)-조병헌(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해 승리를 지켰다.
한화는 류현진 이어 황준서(0이닝 1실점)-김종수(1⅓이닝 무실점)-조동욱(⅔이닝 무실점)-박상원(⅔이닝 무실점)-김범수(⅓이닝 무실점)이 등판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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