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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광주일고 김성준이 청룡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광주일고 김성준은 1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 대회 및 주말리그 왕중왕전 경남고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3삼진을 기록했다.
고교 선수 가운데 최대어로 꼽혔던 김성준은 185cm, 83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췄다. 유격수로서 내야 수비력이 뛰어나고 투수로도 최고 구속 152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이도류'다.
이날 경기에서 김성준은 날카로운 스윙을 뽐내며 상대 투수의 공을 연신 커트해냈으나 세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광주일고는 경남고에 0대9, 7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유격수, 3번타자로 나선 김성준의 투수 등판은 이뤄지지 않았다. 3개의 삼진을 당했으나 날카로운 스윙을 뽐내며 타격에 나선 김성준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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