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두 번은 안 당해.'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 강민호가 두산 베어스 신인투수 최민석 공략에 성공했다. 삼성은 바로 직전 맞대결에서 최민석을 상대로 꽁꽁 묶였다.
강민호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시즌 KBO리그 두산전 7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민호는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에서 홈런을 폭발했다.
강민호는 2스트라이크 2볼에서 몸쪽 낮은 스위퍼를 걷어올렸다. 잠실구장 외야 관중석 상단에 떨어진 대형 타구가 나왔다.
비거리 120.5m에 타구속도 163.3km로 나타났다. 발사각은 28도. 강민호의 시즌 6호 홈런이다.
최민석은 6월 18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로 나와 6이닝 2실점 호투했다.
당시 강민호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는 다른 모습을 뽐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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