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지의 서울'의 인기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tvN을 통해 방영된 '미지의 서울'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평균 9%, 최고 10.3%, 전국 가구 평균 8.4%,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서도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방영 기간 내내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팬덤을 양산했다.
'미지의 서울'은 해외에서도 호평 받았다. 지난 1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2025년 가장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 한국 드라마 중 하나가 막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넷플릭스가 2일 공개한 글로벌 TOP10 시리즈(비영어) 랭킹에서 '미지의 서울'은 글로벌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미지의 서울'은 5주 연속 넷플릭스 TOP10 랭크인 및 누적 1억 1,200만이 넘는 시청시간을 기록 중.
7월에는 '미지의 서울' 팝업스토어와 대본집이 팬들의 종영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먼저 스튜디오드래곤과 K콘텐츠 전문 기업인 에버라인이 함께 개최하는 '미지의 서울' 팝업스토어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마우스패드, 키링, 엽서 세트, 아크릴 스탠드 등 드라마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틸컷 및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됐던 소품들이 전시돼 반가움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23일에는 '미지의 서울' 대본집이 출간돼 드라마의 여운을 다시 전한다. '미지의 서울' 대본집은 현재 예약 판매 중임에도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교보문고 온라인 예술·대중문화 분야, 알라딘 예술·대중문화 분야, 예스24 예술 분야 등 각종 도서 판매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대본집 출판사 버드박스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대본집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일본, 중국 외에도 영미권과 동남아시아 출판사로부터 판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미지의 서울'을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 장신애 CP는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다는 국내외 시청자 후기들을 보면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하나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아무쪼록 미지와 미래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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