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홍시후를 임대 영입했다.
홍시후는 상문고 졸업 후인 2020년 성남FC에 직행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리그 개막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홍시후는 3라운드에 선발 데뷔전을 치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7라운드에는 1득점-1도움으로 프로 무대 데뷔골,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최연소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홍시후는 2020년 12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성남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2022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홍시후는 28경기 1골-1도움을 기록했고, 10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인천에서 3시즌을 활약하며 총 64경기 4골-3도움을 기록했다.
프로에서 보인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U-19 대표팀에 발탁되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2021년 U-23 대표팀에 소집, U-22 도하컵에 출전해 2골-1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2024년에는 U-23 대표팀에 선발됐고, 아시안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1m75-74kg의 홍시후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침투 및 전진 플레이에 능한 선수다.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압박과 투지는 김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시후는 "시즌 중 합류하게 되었지만 팀에 빠르게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팀 목표를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시후의 등번호는 37번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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