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첫 아이는 혼전 임신이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파자매 파티' 6화에는 걸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 다섯 아이 엄마인 개그우먼 정주리, 가족 유튜브 채널 '종지부부'의 크리에이터 장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MC 김똘똘과 세 명의 '육아맘'이 함께하며, 총 10명의 아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의 현실, 엄마로서의 삶, 생명의 소중함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예계 대표 '다둥이 맘' 개그우먼 정주리는 특유의 솔직함으로 임신과 출산에 얽힌 경험을 풀어냈다. "첫 아이는 혼전 임신이었다. 사실을 알고 나서 계속 눈물이 나서 울었는데, (순간) 남편 얼굴을 보니 표정이 너무 좋았다"며 "당황할 만한 상황에서도 웃으며 너무 예쁜 시선으로 봐줬다"고 남편에게 확신을 느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다섯 아이 다 계획 임신은 아니었다"고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5번의 자연분만 및 수중분만 경험담 등을 보법이 남다른 '임신 천재' 면모로 여유롭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종지부부 장은지는 오랜 육아 휴직을 마치고 회사원 복귀 직전,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전문 방송인 못지않은 입담과 드립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세 게스트 모두가 두 살 터울로 둘째를 출산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자, 장은지는 "두 살 터울이 괜찮은 게, 돌 무렵에 아기가 너무 예쁘다. 엄마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시기"라며 "이 시기에 신기하게 둘째 생각이 난다"고 모두가 공감할 만한 현실 육아의 순간을 털어놨다. 이 외에도 출산, 모유 수유, 부부관계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육아 지식을 대방출, 프로 육아 크리에이터다운 매력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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