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을 둘러싼 논란이 연일 확산되고 있다.
문원이 직접 밝힌 '돌싱 아빠' 고백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의 과거를 둘러싼 추가 폭로와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 기사 떴던 날 신지를 축하한다는 글에 '그 남자 이혼남이고 자녀 있다'는 댓글이 달렸었다. 그땐 다들 루머라고 했지만 지금 보니 사실이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그 댓글을 단 사람이 바로 나였다"며 "양다리 걸치다가 아이가 생겨 급하게 결혼했던 케이스"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문원의 과거를 잘 아는 '측근의 지인'이라고 밝힌 해당 유저는 "관상 이야기하는 사람들 많은데, 말 그대로 보이는 대로다"라며 의미심장한 말도 덧붙였다.
문원의 과거를 둘러싼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자신을 문원의 중·고교 동창, 군 동기라고 밝힌 누리꾼들은 "법적 문제 우려로 자세히 말 못 하지만, 신중하게 결혼 결정하길 바란다", "결혼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며 조심스러운 경고를 보내고 있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원이 과거 부동산 관련 사기 영업을 했던 사람"이라는 폭로도 등장했다.
한 네티즌은 "자격증 없이 얼굴 마담 역할로 영업을 다녔고, 뒤에서 수수료를 챙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기라는 표현이 과한지 모르지만, 내가 아는 그 사람이 맞다면 조심할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혹들이 커지는 가운데, 신지의 팬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신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문원을 공식적으로 소개했지만, 축하보다 우려의 댓글이 더 많은 상황이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2025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듀엣곡 '샤라카둘라'를 발표하며 공개 연인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까지 문원 측은 추가 폭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반복되는 논란 속에서 당사자의 직접 해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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