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웨일스 출신 베테랑 애런 램지(35)가 멕시코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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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부리그인 리가MX 소속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푸마스)은 4일(한국시각) 램지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카디프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램지는 FA 신분으로 새 둥지를 찾고 있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램지는 계약 하루 전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메디컬체크를 마치고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2006년 카디프에서 데뷔한 램지는 2008년 아스널로 이적해 2019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유벤투스, 니스를 거쳐 친정팀 카디프에서 두 시즌 간 활약했다. 웨일스 국가대표로 86차례 A매치에 나서 21골을 기록했다. 영국 BBC는 '카디프는 램지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 하지만 램지는 현역 연장을 택했다'고 전했다. 램지는 "다시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 전통 있는 클럽의 일원이 된 것에 기쁘다"며 "멕시코리그는 뛰어난 팀, 선수들이 있다. 시즌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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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창단한 푸마스는 리가MX 7회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지난 시즌엔 아페르투라(전기리그) 4위를 기록했으나, 클라우수라(후기리그) 10위에 그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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