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세계여행 중인 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검진을 위해 급히 한국에 돌아왔다.
6일 '민지영TV'에는 '우리 부부가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민지영은 "급하게 한국을 다녀오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 사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제가 아직 갑상선암 완치 판정을 못 받은 상태다. 부부 건강검진을 하고 저는 암 검진도 받기 위해 한국에 다녀오는 일정을 계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짧은 일정이라 도착하면 검진받고 친정 부모님과 식사도 해야 한다. 모모(반려묘)가 독일로 돌아가기 위해 서류들이 필요한데 이런 것도 준비하다 보면 시간이 정신없이 지나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윽고 한국에 도착한 민지영은 "장거리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공항버스를 타고 친정집으로 가고 있다. 감격스럽다"라며 안도했다. 이후 민지영은 건강검진을 받았고 "검진 결과 난소암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연락을 받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불안한 마음으로 다시 급하게 정밀검사를 받았고 감사하게도 여성암은 아니었다"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국 일정을 마무리한 민지영 부부는 다시 독일로 떠났다.
한편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이름을 알린 민지영은 2017년 쇼호스트 김형균과 결혼했다. 이후 두 번의 유산과 갑상선암 투병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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