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강희가 따뜻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6일 조동아리 채널에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용만은 "최강희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착한 일을 되게 많이 한다. 봉사도 많이 한다"며 "시간을 할애해서 하는 게 지금 몇 가지나 되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희는 "요즘에는 별로 없다. 하남시에 '소망의 집'이라고 뇌 병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15명 정도 있는데 내가 그곳에 우연히 한 번 간 적이 있다"며 "거기에는 어린 애들이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 또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그 친구들이 태어나서 바다를 한 번도 못 봤다는 거다. 그래서 그 친구들을 바다에 같이 데려다주는 거로 시작했다"며 "작은 단체라서 찾아오는 사람도 없다고 해서 자주 가야?募鳴 생각해서 15명 생일마다 케이크를 가지고 간다. 낯가리니까 노래만 불러주고 온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조동아리' 멤버들은 "대단하다.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최강희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했다.
한편 최강희는 '나도 최강희' 채널을 통해 배관 관리사, 새벽 택배 배송, 참기름 짜기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고충을 알린 바 있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체험해 보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는 최강희는 "보통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면 하루 종일하고 온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정말 창피한 이야기지만 우리 같은 경우에는 '3시간 찍으면 많이 찍는 거 아냐'라는 생각을 한다. 근데 (최강희는) 되게 진정성이 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최강희는 "장르가 아예 다른 거 같다. 이건 거의 다큐멘터리처럼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김수용은 "요즘 자극적인 것들이 많은데 선한 콘텐츠"라고 칭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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