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국가대표 이천수의 영재 딸이 'AP 심리학' 시험에서 5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7일 "정말 내 딸이지만, 너 너무 멎져~! 항상 점수, 팩트로 증명해주는 너~ 정말~ 최고"라며 "아시아 최연소 5점일거란 지인의 말. 5점 만점. 우리 딸이 받으니 난 쉬운건줄 알았던.. 이 못난 엄마. 저녁 메뉴 바꾸러 갑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첫째 딸 주은 양이 AP 심리학에서 만점을 획득한 인증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AP 심리학은 미국 칼리지보드에서 주관하는 고등학교 심리학 교육과정 및 표준화 시험으로, Advanced Placement 과목 중 하나다.
이천수 역시 자신의 계정에 주은 양의 사진을 올린 뒤 "내 딸 축하해. AP(심리학)시험 점수 기도하면서 기다렸는데 5점 만점 받아서 축하해. 주은이가 결과보고 엄마랑 우는 걸 보니 아빠는 너무 감격해서 기분이 좋더라. 정말 수고 했어 내 딸. 사랑하고 사랑해요. 아빠는 기도하면서 뒤에 있을께"라고 축하글을 올렸다.
앞서도 주은 양은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심하은은 "우리 딸 행여나 혹시나 하고, 준비 없이 제 실력으로 보자고 덤빈 시험. 쌍둥이 밖으로 피신시키고 혼자 조용히 본 시험. 합격 너의 꿈을 응원해"라며 CTY 합격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 CTY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유명한 영재 교육 중 하나로,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천수는 2012년 심하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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