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아들 다섯'을 낳은 비결을 곧 2세 계획 중인 이상민, 김준호에게 전수했다.
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정석용 X 강예원 X 정주리 X 조째즈가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때 집을 찾아온 사람은 작년 4월 5세 연하 음악감독과 결혼을 발표한 새신랑 사랑꾼 배우 정석용, '모르시나요'의 주인공이자 결혼 4년차 아내 바라기 사랑꾼 조째즈, 아들만 다섯을 낳은 다둥이맘 코미디언 정주리, 배우 강예원이었다.
정석용은 "결혼식은 아직 계획이 없다. 이미 결혼은 했다"면서도 "아직 혼인신고는 안했다"라 밝혔다. 탁재훈은 "관례상 결혼에는 절차가 있는데 어떤 게 가장 급했던 거냐"라 물었고 정석용은 "서로 나이도 있고 절차가 중요하지 않았다. 하루라도 빨리 같이 살고 싶은데. 그래서 합치고 봤다"라 했다.
'다산의 여왕' 정주리는 "작년 12월에 막내 아들을 낳아서 6개월이 됐다"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0년 동안 2년 주기로 얻은 다섯 아들. 정주리는 '여섯째'에 대해 "이제 끝났다. 정관수술 했다. 저 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이 수술을 하고 와서 같이 누워있었다. 그런데 수술 후 무정자 확인을 하는데 100일 뒤에 갔더니 아직 남아있다고 하더라"라 했다.
정주리는 새신랑들을 위해 '다산의 비결'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정주리는 "우리 부부는 많이 사랑한 것에 비해서는 흉년이다. 시도 때도 없이 많이 사랑한다. 그에 비하면 아이 다섯은 얼마 없는 거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자는 주의다"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저희는 뜨겁게 싸우고 사랑한다. 둘째 태명이 '화해'였다. 셋째 태명은 '신비'. 그렇게 싸워도 생겨서 '신비'였다. 다섯째 태명은 '또또'였다"라 밝혔다.
출산 타이밍도 조절한다고. 정주리는 "처음에는 힘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몰랐는데 셋째 낳을 때부터는 알겠더라. 넷째 출산이 임박했는데 남편이 일 때문에 좀 늦었다. 그래서 내가 나오려는 걸 참고 있었다. 남편이 들어온 순간 바로 낳았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곧이어 정석용은 "아내가 임원희에게 아는 언니를 소개시켜주고 싶다 하더라. 키 크고 미모에 재력까지 겸비하셨다더라. 그런데 주로 외국에 있다더라. 그래서 '그럼 좀 힘들 거 같은데' 했다. 진짜 주선 해볼게"라 했고 정주리는 "그 여자분은 마음에 있으시대요?"라고 정곡을 찔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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