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광주FC가 경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광주는 8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폼폼푸린 유니폼 경매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에는 노동일 광주 대표이사와 전남대학교병원 정신 원장, 이정효 광주 감독, 주장 이강현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는 5월 5일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선보인 산리오캐릭터즈의 '폼폼푸린' 특별 유니폼을 선수들이 착용하고, 경기 종료 후 이를 경매로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경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700만원은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에 전액 기부되었으며, 해당 기금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치료 지원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노동일 대표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신 원장은 "광주FC의 소중한 기부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남대병원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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