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최여진과 가수 신지가 결혼을 앞두고 연인에 불거진 각종 논란에 당당히 맞섰다.
신지 측은 지난 8일 "최근 문원을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부에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또한 다수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신지 측은 연인 문원을 둘러싼 의혹 중 '이혼 전력'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지와 문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측근의 지인이 등판해 "(과거 문원은) 양다리 걸치다가 아이 생겨서 급하게 결혼한 케이스였다. 지금 사람들이 관상 말하는데 보이는 그대로다"라며 폭로했고 이혼한 전처 지인이라고 말하는 글쓴이도 등장해 "이혼 사유 적혀있는 이혼등기부등본 떼어봐라. 심각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신지의 소속사는 "문원은 전 부인과 원만한 협의이혼을 했다. 당사가 협의이혼서를 확인,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다리 논란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 부인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반박했다.
재혼인 문원의 과거로 속앓이를 한 스타는 비단 신지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1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7살 연상 연인 김재욱 씨와 결혼식을 올린 최여진도 재혼인 연인의 이혼 과거가 발목을 잡았다. 최여진이 2020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연인으로 발전되기 전 김재욱 씨와 그의 아내가 같이 출연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불륜' 의혹이 거세게 몰아친 것.
결국 최여진은 결혼을 앞둑ㅗ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온앤오프' 촬영 당시 남편과 남편의 전처가 이미 별거 상태였으며 사랑에 빠진 시기는 이후라고 해명에 나섰다. 김재욱 씨 또한 "이미 2016년부터 별거 중이었다. 결혼 후 6개월~1년 만에 서로 안 맞는다는 걸 느껴 사업장은 함께 쓰되, 동 끝과 끝에서 각자 지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남편의 전처가 직접 '동상이몽2'에 등판해 "내가 그 계정(악플) 다 신고했다. 이상한 소설 쓰고 있더라. 나랑은 다 끝난 후 만난 거다. 내가 증인이다. 말이 많지만 언니(최여진) 응원한다"고 위로하는 장면을 내보내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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