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은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포츠조선에 "박은영이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면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은영은 2019년 9월 3살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했으며, 2021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개인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연예가중계', '비타민',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20년 KBS를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