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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이사장은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차의 효율성과 내연기관차의 실용성을 결합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전기차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과열 경쟁으로 정부의 개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도 최근 한국과 일본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 정책 변화가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 부품업계는 외형보다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경쟁력 높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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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기술과 품질은 물론 경영 전반의 혁신 또한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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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국민대학교 경영대 김성준 교수는 "현재 자동차 산업의 조직문화를 개선하려면, 그 해결 방향을 세대 간의 갈등이 아닌 의사소통, 회의, 보고, 의사결정, 협업 방식에 초점을 두고, 조직의 습관에 대한 철저한 분석, 리더 행동 원칙 수립을 통해 조직문화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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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재단의 오윤석 단장은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3,400여개 부품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공급망 실사사업」의 추진 배경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단장은 “2025년은 ESG 규제가 실질적으로 시행되는 전환점이 되는 해이며, 특히 EU는 CSDDD공급망 실사법에 근거한 옴니버스 패키지를 공식화했고, 국내에서도 공급망 실사 의무화 법안 발효를 추진하는 등 ESG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HMG경영연구원에서 공동 개최하였다. 재단은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업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은 2002년 현대차그룹과 164개 부품기업의 기부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한국 자동차부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부품사에 대한 컨설팅, 교육 및 상생 지원 등의 고유지원 사업을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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