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자녀 표창장을 받았다.
9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드디어!! 나라에서 상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주리는 "제가 나라에서 상을 받는다. 저출생 극복에 힘을 쓴 사람으로서 우리 다섯 아이 덕분에 상을 받는다. 전 그냥 아이를 사랑했을 뿐"이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 참석 준비를 했다.
막내 아들을 안고 행사장으로 간 정주리. 정주리는 "우리 엄마 아빠가 자랑스러워할 것"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주리는 경기도 고양시로부터 다자녀 표창장을 수여했다. 무대에 오른 정주리는 "이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 오형제를 키운다는 건 정말 도전의 연속 같다. 너무 힘들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주는 행복이 있으니 너무 소중한 선물을 받으면서 살고 있다"며 "고양시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덕분에 집에 가서도 지치지 않는 육아, 사랑 가득한 육아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고양시장과 만나 짧은 담화를 나누기도 했다. 정주리는 "7명, 6명 낳으신 분들이 상을 받고 그 다음 제가 받았더라. 5명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손 가득 선물을 안고 집으로 들어온 정주리. 정주리는 "상을 얼마 만에 받았더라? 신인상 이후로 뭐 받았지? 우리 엄마아빠가 뿌듯해할 거 같지 않냐. 자식이 나라에서 상도 받고. 애 많이 낳아서"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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