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8년 만에 솔로 무대로 돌아온다.
임슬옹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레인보우 라이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17년 군 입대를 앞두고 선보인 디지털 싱글 '너의 바다' 이후 8년 만의 솔로 신작이다. 비와 무지개라는 이미지를 통해 아련한 감성을 담아낸 이번 작품에는 임슬옹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스타일의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레인보우 라이트'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과 반복되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비가 그친 뒤 피어난 무지개처럼 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동시에 품은 러브 송이다. 2번 트랙 '미스트'는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시네마틱 팝곡으로, 임슬옹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담담한 이별의 정서를 조용하고 깊이 있게 풀어냈다.
모던 록 장르의 '이미지'는 2AM 멤버 정진운이 임슬옹의 솔로 앨범을 위해 특별히 작사·작곡한 곡이다. 강렬한 기타와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의 절묘한 대비를 통해 사랑이 지닌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마지막 트랙 '레인보우 라이트 (English Ver.)'는 한국어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그동안 임슬옹은 2AM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원과 OST 작업을 통해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솔로 앨범은 그간 쌓아온 경험과 성찰이 담긴 결과물로, 그룹 활동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임슬옹만의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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