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G 트윈스 좌완 선발 손주영이 후반기 1선발로 출격한다. 전날 투구 도중 허리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지만 큰 부상이 아니었다.
염경엽 LG 감독은 10일 잠실에서 열리는 2025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앞서 "손주영은 괜찮다"고 밝혔다.
손주영은 9일 잠실 키움전에 선발 등판했다. 6회초 1사 만루에서 허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급히 김진성으로 교체됐다. 손주영은 5⅓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경미한 근육통으로 밝혀졌다. LG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은 괜찮다. 올스타 휴식기도 있다. 근육통이다. 후반기에 1선발로 나간다"고 말했다.
손주영은 1루 땅볼 베이스커버 과정에서 삐끗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장면에서 1루수 문보경도 작은 부상을 당했다.
문보경은 10일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은 대타 가능하다. 무리시키면 안 될 것 같아서 선발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LG는 신민재(2루수)-천성호(1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구본혁(3루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송승기.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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