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의 근황을 전했다.
11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는 노사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노사연은 이무송이 밴드 활동했을 시절과 너무 닮았다는 말에 "나도 어떻게 보면 내 얼굴이 약간 보일 때가 있다. 같이 오래 살다 보면 비슷해지는 게 있다. 한 곳을 같이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그 당시 모습이) 나와 닮았다는 생각은 못 해봤다"고 덧붙였다.
노사연은 이무송의 근황을 전하며 "지금 살 진짜 많이 뺐다. 아마 몰라볼 거다. 10kg 이상 빠졌다"며 "일부러 건강 때문에 빼서 배도 하나도 없다. 너무 살 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연은 후배 아이유의 인성을 칭찬했다. 최근 아이유의 생일파티에도 참석해 화제가 됐던 그는 "아이유가 18세 때 신인이었을 당시 '영웅호걸'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근데 얼마나 똑똑한지 그때부터 나한테 언니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너무 예뻐했다. 지금도 언니라고 부른다"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아이유는 그 당시에도 노래를 너무 잘했다. 그때는 너무 아기였는데 나보고 언니라고 하니까 머리가 정말 좋은 거다. 그래서 내가 '너는 진짜 클 거다'라고 했다"며 웃었다.
또한 노사연은 "거기서도 이야기했지만 내가 받아서 말하는 게 아니라 아이유가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한결같은 마음을 가졌는지 모르겠다. 추석과 설날에 꼭 선물을 보낸다"며 "나도 처음에는 '네가 보냈으니까 나도 보낸다'하고 같이 했는데 못 따라가겠더라. 난 포기했는데 아이유는 계속 매니저 통해서 선물을 보낸다"며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내실이 굉장히 단단하고 어릴 때 할머니한테 자라서 마음도 따뜻하다. 실력도 있는데 사람한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것들이 아직도 아이유가 사랑받고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좋은 장점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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