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고 자리에 올랐다. 여자유도의 '샛별' 정선아(20·마산대 1학년)가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정선아는 12일 충북 청주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여대부 +78kg급 개인전 결승에서 발기술로 유효를 따내 용인대 김미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선아는 지난 달 몽양컵에 이어 한달 만에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정선아는 "꾸준한 훈련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선아가 소속된 마산대는 여자부 단체전 우승도 차지했다. 배재진 감독은 여자대학부 최우수 지도상을 수상했다. 마산대는 남대부도 단체전 3위를 했다.
마산대(이학진 총장)는 지방 2년제 대학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도권 4년제 대학 못지않은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배 감독은 "이학진 총장, 강도명 처장, 양승철 팀장, 김영민 학과장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가능했다"며 훈련에 도움을 준 경남도청 안수정 감독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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