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데뷔 9주년을 NCT 드림(NCT DREAM)이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을 돌이켰다.
NCT 드림은 14일 서울 송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영화상영관에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 간담회를 열고 "마크가 다시 팀으로 돌아오기 전 함께 간 여행이 가장 기억나"라고 했다.
NCT 드림이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 10~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투어 '더 드림쇼4: 드림 더 퓨처'로 이번 앨범 활동의 포문을 열어, 시작부터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앨범 '고 백 투 더 퓨처'는 가장 빛나는 '나'의 모습을 찾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호기심 많은 괴짜 NCT 드림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우연히 발견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들며 겪는 다채로운 사건과 감정들을 그렸다. 데뷔곡 '추잉 검'의 호버보드 퍼포먼스를 활용해, 타임머신은 호버보드로 표현됐다.
이어 이번 앨범 서사에 "드림만큼 맛있는 서사가 있는 팀이 있나 싶을 정도로, 서사 맛집으로 자랑스럽게 생각을 해왔다. 어느덧 10년차가 된 NCT 드림인 만큼, 시간 여행으로 얘기할 것이 너무 많더라. 호버보드가 됐든, 잠옷 의상이 됐든, 상징적인 것이 많았다. 긍정적인 메시지와 힐링을 주고 싶은 포부도 계속 가져가면서, 성숙해진 모습을 하나의 완성된 앨범에 담을 수 있어 몰입을 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 달 뒤면 데뷔 9주년을 맞는다. 지성은 "9년 동안 팬분들과 있고, 멤버들과 같이 활동한 게 감사하다. 9주년인데도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하반기 때는 바쁘고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해찬은 "9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열정은 풋풋하고 데뷔 9일 같다"며 웃었다.
가장 의미 있었던 시간을 돌이키기도 했다. 런쥔은 "'맛' 앨범 나오기 전까지 저희끼리 놀러 간 적이 있다. 그때 다같이 열심히 해보자는 각오를 다졌다. 그때가 의미가 컸던 것 같다. 서로서로 속에 있는 말도 하고, 제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게임도 했었다"고 했고, 제노는 "마크 형이 돌아오고 처음 나오는 정규앨범이라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 여행을 가게 됐었다. 다녀오니 마음이 더 단합된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떤 팀으로 성장했는지도 정의했다. 해찬은 "화려하고 멋있을 것이라 상상했었다. 물론 조금은 이뤄진 것 같지만, 저희가 생각보다 많은 분께 에너지와 위로를 드리고 있다는 걸 느꼈다. 화려하고 멋있는 부분보다 이게 더 값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상했던 모습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큰 것 같아서 좋다"고 답했다.
마크는 "미성년자로 데뷔해서 꿈을 꿨는데, 초창기 때 꾼 꿈을 유지하고 이뤄나가고 싶다. 형식은 달라도 계속 이 꿈을 가져가고 싶다"라고 거들었다.
NCT 드림의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는 7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