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유상무의 아내 김연지가 약 3개월간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연지는 14일 "대단한 방법과 식단은 아니지만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하기에 너무 맛있었던 레시피와 제품들 소심하게 공유드려보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연지는 콩물과 두유면을 그리고 구운란과 병아리콩, 올리브오일을 함께 먹는 식단 등을 추천했다.
3개월 반동안 총 10kg 감량했다는 김연지는 "저 식단들은 감량후에 제가 유지 하면서 먹었던 식단들이고 한창 감량했던 6개월동안은 1일 1식, 한달에 한 번 디톡스 했었어요. 1일 1식때는 하루 종일 쫄쫄 굶다가 저녁 한끼 먹었구요! 먹고 싶은 메뉴로, 대신 양 조절해서 먹었어요"라고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이어 "다이어트 할 때 가장 도움 많이 받았던 거는 또 디저트류(음료수 포함) 안 먹어야해요. 그리고 친구나 가족들이 뭐 먹을 때 한 입 드시는 거! 그거 절대 안돼요. 쿠키 한 입? 빵 조금, 정말 한입? 그게 뭐가 살찌겠어?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아주 치명적이랍니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제가 했었던 1일 1식이 건강에 좋은 방법은 아니라 적극적으로 추천 드리지는 않지만 이제 여름이니까.. 정말 짧은 시간 안에 빨리 살빼고 싶다! 간절하다… 하시는 분들께만 추천 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18년 6살 연하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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