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육아 중 겪는 좌충우돌 순간들을 솔직하게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 sonyeonjae'에는 "실패의 연속(?) 15개월 아기랑 인생 첫 도전기 모음,,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손연재는 "준연이와 보냈던 하루하루를 모아서 ?澍㈎都? 낮잠 거부, 오이 거부, 퍼레이드 실패까지… 계획은 실패했지만 귀여움은 성공했다"며 "하루가 다르게 쑥쑥 크는 준연이도 담아오겠다"고 알렸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15개월 된 아들 준연 군에게 생애 첫 신발을 신기고 외출에 나섰다. 하지만 신발이 어색했던 준연 군은 자신의 발을 만지작거리다가 결국 신발을 벗어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준연아, 저기 앉아서 신어보자"며 다시 신발을 신겨주었고, "신겨보니 너무 귀엽다"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신발을 신은 준연 군은 이내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에게 안겼고, 손연재는 "새 신발 실패다. 너무 예쁜데 오늘은 안 걷겠다고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손연재는 자막을 통해 "지금 생각해보니 아직 어린 준연이가 낯선 상황이 무서워서 계속 안기고 싶어했던 것 같다. 엄마가 몰랐다. 미안해"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어 "빨리 크는 준연이와 함께하는 이 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고 덧붙이며 진한 모성애를 보여줬다.
영상의 말미에는 준연 군이 마침내 새 신발을 신고 걷는 모습이 담기며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 비연예인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손연재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소통에 나선 가운데 아들 준연 군의 얼굴 뿐만 아니라 아들의 방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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