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이자 스튜디어스 출신 서하얀이 항공대를 찾아 옛 추억을 되새겼다.
15일 서하얀은 자신의 계정에 "비 갠 오늘 아침. 항공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얀은 단정한 블랙 원피스에 스카프를 매고, 항공대학교 캠퍼스를 찾은 모습. 캠퍼스 내 전시된 대형 비행기 앞에서 포즈를 취한 그는, 긴 기럭지와 단아한 분위기, 부드러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하얀은 결혼 전 3년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날 게시물은 승무원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서하얀은 2017년 가수 임창정과 18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다섯 아들의 엄마가 됐다. 승무원 퇴사 후에는 요가 강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 보여준 꾸밈없는 성격과 소탈한 매력으로 많은 공감을 얻으며 인플루언서로도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며 부부는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임창정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고,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표하며 가수로 복귀했다. 최근에는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의 만났다.
서하얀 역시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며 다시금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일상 속 소소한 순간부터 가족과의 추억, 자신만의 뷰티·패션 스타일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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