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진욱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완벽주의 변호사 윤석훈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 위한 캐릭터 분석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진욱은 극 중 법무법인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 역을 맡았다. 차가운 외면과 냉정한 말투, 실력으로 모두의 신뢰를 받는 워너비 변호사이자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의 멘토로 등장한다. 그는 "윤석훈이 진짜 정의를 좇는 인물인지 의뢰인의 정의를 따르는 인물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드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윤석훈은 한 가지 색만 가진 인물이 아니다. 차가워 보이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감정이 있고, 냉정하고 단호한 표현에도 확고한 신념이 있다"며 "어쩔 땐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할 것 같은 반전 매력이 입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욱은 윤석훈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믿음과 책임'을 꼽으며 "무엇이든 해결해주는 사람. '나만 믿어'라는 말이 어울리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지식해 보일 수 있는 윤석훈의 생활 방식, 감정선, 사고방식까지 상상하며 접근했다"고 캐릭터 구축의 내면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윤석훈을 연기하며 실제로도 정의를 보다 논리적으로 판단하게 됐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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