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6기 광수과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22기 현숙이 결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기 현숙은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수많은 상처가 쌓이다 보면 이제 더는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는 결론에 닿을 때가 있다. 내가 그랬었다. 아무도 믿지 않았다"며 "지난 5월 '좋은 사람이 생기면 1년 후에 결혼하고 싶어요" 오빠의 말에 모른척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무섭고 두려웠다. 똑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상처로 남기기 싫었다"며 "법률혼은 내 인생에 더 이상 없고 ○○(딸)가 20살 되면 사실혼으로 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 현숙은 "저는 전시광고회사로 이직한 지 곧 7개월 정도 된다. 오빠는 지금 수학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저는 '나솔' 모임, 디엠, 돌싱 모임 등으로 만나지 않았다.임신도 안 했다. 허위영상은 만들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은 15일 자신들의 계정에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들은 "저희는 현재 좋은관계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서로 과거에 크고 작은 상처가 있었기에 조용히 만나고 싶었고, 가족들에게만 알리며 지내고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목격담과 도촬 등으로 인해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하게 됐습니다. 부정하거나 피하는 것보단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6기 광수는 지난 2023년 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테이프 깔까' 사태를 직접 일으켰던 장본인이다. 또 현숙 역시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했다. 16기 광수와 함께 출연했던 16기 옥순은 최근 혼인 전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22기 현숙과 함께 출연했던 22기 옥순은 당시 커플이 된 22기 경수와 최근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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