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상혁 '어려진' 얼굴.."속은 다 썩어..술마시고 담배 피운다"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달라진 얼굴과 속내를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공개된 채널 '내 이름은'의 '연애의 참견 남과 여' 4-1회에는 김상혁과 모델 타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7년 연애 끝에 상견례를 앞두고 혼란을 겪는 여성 사연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MC 조충현과 김민정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상혁에게 "더 멋져졌다", "어떻게 이렇게 관리를 하냐"고 질문했고 김상혁은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다 썩었다"며 "특별한 관리 없이 그냥 술 마시고 담배 피운다"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좋아진 피부와 동안 얼굴에 관리받은 듯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사연자는 7년간 연애한 남자친구가 상견례를 앞두고 갑자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데이트에도 집중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며칠 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김상혁은 "7년을 만났다고"라고 화를 참지 못했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4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23억 원대 사기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상혁은 "과거 어머니가 교제하던 남성에게 사기를 당했다. 모텔을 짓겠다며 내 명의와 어머니 명의의 아파트로 대출을 받았고, 건설사에 돈을 줬지만 건물은 지어지지 않았다"며 "2년 동안 어머니는 아무 말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매달 1천만 원씩 이자를 내다가 어느 날 어머니가 방에서 엉엉 우셨다. 그제야 사정을 알게 됐다"며 "당시 아파트 한 채당 10억 원에 팔았고, 총 23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김상혁은 2005년 음주운전 사고 이후 오랜 자숙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19년 6세 연하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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