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채수빈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소설 속 세계를 마주한다.
1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유상아 역으로 출연하는 채수빈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올여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채수빈은 독자의 직장 동료이자 소설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함께 맞닥뜨리는 유상아 역으로 분해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채수빈은 베이지 재킷의 오피스룩을 입은 채 경계 어린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이는 평범한 일상이 순식간에 뒤바뀐 상황 속에서 인물이 느끼는 혼란스러움, 걱정 등 혼재된 감정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 채수빈은 극 중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대가인 화려한 색감의 코트를 입고 있어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한다. 특히 그의 결연한 눈빛은 동료들과 한 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쭉 뻗은 손은 명주실을 활용하는 상아의 스킬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이날 촬영 현장에서 채수빈은 콘셉트를 꼼꼼하게 확인한 후 그에 맞는 분위기를 단번에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23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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