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인도네시아 대표팀에 귀화한 선수에게 경력 반전 가능성이 등장했다.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글로브는 16일(한국시각) '에밀 아우데로가 유벤투스 복귀 가능성까지 등장했다. 이탈리아 명문 구단이 관심 집중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르네오글로브는 '아우데로에게 밀란, 볼로냐 등의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우데로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 활약해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일본에 크게 질 때에도 아우데로는 수비의 중추로 중요한 역할로 여겨졌다. 이제 그는 세리에A, 세리에B에서 경험을 쌓았기에 유벤투스 등의 이상적인 후보다'라고 전했다.
에밀 아우데로는 인도네시아 마타람 출생으로 아버지가 인도네시아 국적이다. 1998년생의 전성기 나이의 골키퍼로 유벤투스 유소년팀에서 성장했으며, 유벤투스에서 1경기 소화 이후 베네치아를 거쳐 삼프도리아에서 주전 수문장으로 2022~2023시즌까지 활약했다. 2023년에는 세리에A 명문 인터 밀란 유니폼도 입었으며 올 시즌 코모로 이적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팔레르모 임대를 떠났었다. 과거 인터 밀란 회장직을 맡았던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회장이 공들여 인도네시아에 귀화시킨 선수다.
앞서 신태용 감독 시절에도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다만 당시에는 귀화 제안을 거절했다. 다만 인도네시아가 여전히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커지며, 더 적극적으로 아우데로의 귀화를 위해 나섰고, 결국 합류를 결정했다.
아우데로는 지난 6월 A매치에서 주전 골키퍼로 첫 선을 보였다. 그는 2경기에서 활약했는데, 첫 경기 중국전에서는 1대0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는 0대6으로 대패했으나 아우데로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전력의 열세로 나온 결과였다.
활약과 함께 아우데로는 세리에A 명문 구단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마이크 메냥의 이탈 가능성과 함께 새 수문장을 고려하는 밀란이 적극적인 것으로 보이며, 이외에도 세리에A의 여러 구단이 영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진출에도 불구하고 패트릭 클루이베르트를 향한 경질 압박이 적지 않다. 다만 아우데로가 명문으로 이적해 인도네시아 골문을 더 든든하게 지켜준다면 4차예선에서의 좋은 결과에 대한 희망도 커질 수 있다.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세리에A 명문 주전 골키퍼가 등장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