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가 15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금천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선수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소통하는 '스쿨어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스쿨어택은 지난 5월 원평중학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소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지언학, 정진욱, 송창석, 이강한, 문승민 등 충북청주 소속 선수 6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구단 장내 아나운서 양정우 씨가 MC로 나서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학생들과 선수들은 몸풀기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시작으로 가위바위보 꼬리잡기, 협동 줄넘기, 풍선 릴레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행사 도중에는 친필 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됐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사인회와 단체 기념 촬영이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스쿨어택에 참여한 충북청주 이창훈은 "처음엔 학생들이 조금 낯설어하나 싶었는데, 금방 우리와 하나가 된 느낌이었다."며, "무엇보다 웃고 뛰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큰 에너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은 이번 금천중학교 스쿨어택을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이 경기장까지 이어져, 학생들과 지역 팬들이 함께하는 응원 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북청주는 20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김길식 신임 감독 체제의 첫 홈경기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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