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가 2025년도 체험형 청년 인턴 51명을 채용하고, 지난 12일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성별 등에 따른 차별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51명(사무·기술보조 27명, 말산업 전문 10명, 불법단속 14명)이 선발됐다. 인턴들은 임용식을 시작으로 각 부서에 배치되어 직무 역량 강화와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무에 돌입한다. 사무·기술 보조 분야는 자료 조사, 건전화 캠페인 현장 계도 활동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하며, 말산업 분야는 승마대회 및 각종 말산업 관련 행사 운영을 맡게 된다. 불법단속 분야는 지난 2022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컨설팅을 기반으로 마련된 장애인 적합 직무인 온라인 불법경마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인턴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도 마련됐다. 상시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제공, 30분 단위로 사용 가능한 취업지원 휴가, 부서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 조직과의 소통과 화합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인턴 수료자 및 우수 인턴에게는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서 우대 가점이 부여 될 예정이다.
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인턴 채용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며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각자의 부서에서 선배, 동료들과의 협업하여,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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