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적 결과가 나왔다. 르브론 제임스가 NBA 역대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2위로 선정됐다.
NBA 역대 최고 선수 논쟁은 사실 결론이 나지 않는다. 전 세계 농구 팬의 가장 뜨거운 논쟁이다.
득점력과 경기 지배력은 조던이 압도적이고, 강력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르브론은 계속 역사를 쓰고 있다. 커리어 누적 데이터 측면에서는 역대 최고다.
미국 농구전문매체 ?스 하이프는 5년 연속 역대 NBA 선수 랭킹을 매기고 있다.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1위로 르브론 제임스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르브론은 지난 시즌 40세로서 또 한 번 환상적 해였다. 그의 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여전히 마이클 조던이 르브론보다 더 뛰어난 전성기를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킹 제임스에게 경의를 표해야 한다. 지속적인 탁월함의 측면에서 (마이클 조던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 우위에 있다. 르브론은 압도적 1위이고, 점점 더 많은 수상 경력과 통계적 항목에서 조던을 앞지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NBA 우승 4회, 파이널 MVP 4회, MVP 4회, 올-NBA 퍼스트 팀 13회 선정, 올스타 21회,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5회 선정, NBA 컵 1회, NBA 컵 MVP 1회, 올림픽 금메달 3개, 올림픽 MVP 1회를 차지했다. 전 세계 농구 선수 중 가장 화려한 커리어다.
게다가 역대 누적 데이터 측면에서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에서 모두 독보적이다.
이 매체는 '그는 모든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엄청난 득점력, 리바운드와 놀라운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한다. 농구 지능은 독보적이고, 이 부분들을 활용하면서 계속 압도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2위는 조던이다. 이 매체는 '모든 스포츠 통틀어 가장 상징적이고 유명한 선수가 마이클 조던이다. 오랫동안 NBA의 얼굴이었고, 그의 슈퍼스타 위상은 믿을 수 없을 정도'라며 '조던의 미드 레인지 게임(페이스 업, 잽 스텝, 풀업, 턴 어라운드, 페이드어웨이 등)은 역대 최고다. 마무리 능력도 마찬가지이고, 클러치 상황에서는 레벨 자체가 다르다. 게다가 최고 수준의 수비수이기도 했다'고 극찬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르브론 대신 조던을 여전히 GOAT로 지지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우리 매체에서도 투표에서 50대50이었지만, 마지막 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고 했다.
조던은 NBA 우승 6회, 파이널 MVP 6회, MVP 5회, 올-NBA 퍼스트 팀 10회, 올스타 14회, 올해의 수비수 1회,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9회, 올림픽 금메달 2회를 차지했다.
전성기 시절만 놓고 보면 그의 경기 지배력은 르브론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다. 한마디로 독보적이고, 사상 최강의 에이스다. 단, 르브론에 비해 누적 데이터는 부족했다.
3위는 카림 압둘 자바, 4위는 매직 존슨, 5위는 빌 러셀, 6위는 윌트 체임벌린, 7위는 래리 버드, 8위는 코비 브라이언트, 9위는 샤킬 오닐, 10위는 팀 던컨이 차지했다. 케빈 듀란트가 12위, 스테판 커리가 13위에 올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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