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정난이 큰 슬픔 속,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7일 김정난은 "올여름은 슬픈 일이 많아서 생일도 조용히 지나가려고 했는데 팬들은 그냥 안 지나가시네요~ㅎㅎ 예쁜 선물..편지..너무 감사하고..덕분에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라며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난이 팬들에게 받은 꽃다발, 축하 풍선, 손편지, 선물 등이 한아름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정난은 팬들의 정성에 감동, 슬픔을 극복할 힘을 얻은 모습이다.
김정난은 지난 6월 부친상을 당한데 이어 최근 반려묘 루루까지 떠나보냈다. 18살 루루는 최근 하악 종양이 턱을 잘라내는 큰 수술을 이겨냈지만 회복 중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김정난은 "나의 작은 백설공주 루루야. 할아버지랑 샤이니랑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렴. 지구에서 10년은 고양이별에서는 고작 하루란다.. 몇 밤만 자면 엄마가 루루 만나러 갈게. 너와 함께한 1분 1초가 엄마에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었단다"라며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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