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결혼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부셨던 하루 축하 메시지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던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김준호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지민의 미모에 감탄했고, 김지민은 "잘 살겠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일요일이라 공연, 행사가 있어 못 오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축의금을 따로 또 보내주셨다. 비가 오는 주말에 빠쁘신데 와주신 분들은 진심으로 저희가 살면서 보답해 드리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던 김준호와 김지민은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예상 하객수만 1200명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제 두 사람이 결혼을 진행한 홀은 최대 9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생화 비용만 2000만원대, 연출료 500만원대, 인당 식사 비용이 15만원으로 알려졌다. 기념 촬영 조차 나눠서 진행했을 정도로 1200여명의 하객이 참석했으니 식대로만 약 2억원을 쓴 셈이다.
하지만 수많은 하객 속에서도 김지민의 동기이자 절친인 박나래는 보이지 않아 구설이 나왔다. 박나래는 앞서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사고로 김지민과 21기 동기들이 함께 했던 웨딩 화보 촬영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불화설도 제기됐으나, 박나래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을 뿐 미리 사정을 설명하고 두둑한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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